꿈꾸는 나무

세무사 연봉 및 전망 어떨까?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양질의 일자리수가 줄어들면서 연령이나 학벌 등에 관계없이

미래 먹거리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게 되는데..

게다가 생명공학의 발달로 한국인의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있어서 이러한 고민은 깊어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나이가 들어서도 꾸준히 할 수 있는 전문자격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다고 볼 수 있는데..

오늘은 그 중에서도 준고시라고 불릴 정도로 난이도 높은 자격증인 세무사의 연봉이나 전망 그리고

기타 수험정보에 대해 알아볼께요.. 세무사는 1년에 1번 시험을 치루는데

시험은 1차객관식과 2차 논술형으로 치뤄집니다..

객관식인 1차에 비해 2차의 경우 까다로운 논술로 치뤄지고 있어서 공부할 분량이 광대하다고 

볼 수 있는데.. 이로 인해 2차 합격률이 1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세무사는 개인이나 기업을 대리하여 납세신고서를 작성하거나 조세에 관한 신청이나 자문, 

상담 등과 같이 조세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

업무의 특징상 수치계산이 빠른 분들에게 유리하다 볼 수 있습니다.. 

1차와 2차 시험과목을 살펴보면 아래 표와 같은데 다만 영어시험은 공인어학시험으로 대체되었습니다..

합격 후에는 개인사무실을 열거나 혹은 세무법인에 취업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세무사의 연봉은

전문 직종이기 때문에 연봉이 정해진 것이 아니라..

개인의 역량이나 인맥 혹은 영업력 등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볼 수 있는데.. 평균연봉은 

약 5700만원정도라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개인의 능력에 따라 1억원을 훌쩍 넘기는 분들도 

꽤나 많이 있습니다.. 세무사가 해마다 600명이상이 배출되긴 하지만..

기업환경의 변화나 외국기업의 국내진출 혹은 중소기업의 성장지원 등을 고려해볼 때 비록 치열한

경쟁은 불 보듯 뻔하지만 전망은 다소 밝다고 볼 수 있습니다..